좋은 된장녀가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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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된장녀가 있을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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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동안 결혼 상담을 많이 하면서 느낀거지만

인터넷에서 된장녀 된장녀 이러는 게

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게 됩니다.

오늘 제가 포스팅할 이야기도 나름 경험한

썰을 풀어드리도록 할게요.

상담했던 분 중에 삼십대 초반의 지방대를 졸업하신 분이셨어요.

솔직하게 말해서 외모도 별로셨고 집안, 학벌도 평균보다 못하셨어요.

그렇지만 그 분은 전문직 종사자만 원하시더라고요.

만남이야 해드릴 수 있지만

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낮으니 다른 좋은 만남으로 회유하였지만

자기보다 더 좋은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그러셨어요.

여담으로

이분은 가입비조차 부담돼

가입하지 못하시고 매일 매일 물어보시면서

상상으로 자기만족을 하셨습니다.

다른 분은 비교적 준수한 외모를 갖춘 여성이었습니다.

아니나 다를까 이분도 남성의 능력을 요구했죠

결혼을 할 때 남자가 집을 장만 한다고 가정하죠

그 중 10%를 여자가 한다고 하면

이 고객님은 10%, 아니 1%도 힘든

분이셨습니다.

5번의 만남을 진행하셨지만

안타깝게 전부 퇴짜를 맞으셨어요.

된장녀들의 특징으로는 욕심이 가득하다는 점입니다.

타인의 생각에는 신경쓰지 않고 이기적이게 본인만 생각합니다.

현실을 중시하기 보다는 미래지향적인 삶이라고 하지만

상상속에서 살고 있는거죠

백마 탄 왕자는 동화속에나 존재하는 겁니다.

사람을 등급으로 구분할 수 없지만

본인보다 몇 단계 위의 사람과 결혼하면

성공한 겁니다.

사실 만남이 많이 힘들고 어려워요.

누군가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 만날 사람이 많고

누군가는 아무리 만나려 해도 못 만납니다.

여러분은 어디에 속하시나요?

본인이 노력하는 것에 따라서 조건은 충분히 변화할 수 있습니다.

본인이 외모와 능력을 가꾸면요

그렇지만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.

내 자신이 소중하다?
그러면 상대방도 소중하죠

나의 값어치는 상대방이 만든다 할 수 있죠

물질적인 요소를 추구한다고 하지만

이는 기본적인 인성을 갖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입니다.

서류로 기본 데이터를 보고 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

진실됨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도

진짜 사랑을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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